본문내용
참여하기
| 제 목 | 묵주기도 | ||
|---|---|---|---|
| 이 름 | 이은혜 | ||
| 작성일 | 2012년 2월 2일 | 조 회 | 4494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들어서 더욱 친절해진 "용신부님의 가톨릭 상식퀴~즈" 힌트가 아주그냥 팍팍 나오고 있네요 이번주 퀴즈 정답?은 "묵주, 묵주기도"입니다. 저도 묵주의 용도를 모르던 어린시절, 어머니의 묵주를 목에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의 신앙생활에 있어 묵주기도는 초등부, 청소년 레지오 시절이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성인이 된 지금은 성모님의 군대에서 잠시 탈영? 중이지만, 언젠가 돌아가겠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레지오 중에 바치는 묵주기도 5단이 참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묵주기도는 성모님께 기도내용을 전하여 구하는 것이고, 묵주 한 알 한 알은 성모님께 드리는 장미 꽃 한 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욱 정성스럽게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묵주 반지와 묵주 팔찌는 예쁘기도 하지만, 늘 몸에 지니고 있을 수 있어서 언제든 기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라식수술을 앞두고, 왠지 모를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손에 끼고 있던 묵주반지는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송이 장미꽃을 건넬 때의 설렘과 정성을 가지고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바친다면, 참 기뻐하시며 도와주실 것 같습니다. | |||
| 다음글 | 축복이 함께 하소서... | ||
|---|---|---|---|
| 이전글 | "보속" | ||
가톨릭평화방송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