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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신규 확진자, 대구 36명 경북 75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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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년 10월 20일 | 조회 | 723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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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경북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북이 75명, 대구가 36명입니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영주지역 학교 관련입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중학교에서 그제 학생과 교사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어제는 인근 지역 초·중·고교와 접촉자 검사에 추가 확진자 51명이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당국은 관련 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해당지역 초·중·고교의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와 비슷한 36명이지만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성군의 사업장 3곳에서 확진자 8명이 나왔고 중구 PC방에서 5명, 서구 유흥주점과 달서구 음식점, 수성구 의료기관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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