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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산악안전사고, 가을 단풍철 집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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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0월 23일 | 조회 | 693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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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안전사고의 1/3 이상이 가을 단풍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조사 결과, 2014년부터 16년까지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안전사고는 2천7백건입니다. 계절별로는 가을철에 9백77건의 산악안전사고가 발생해 전체의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봄철은 7백22건으로 26%였습니다. 이처럼 가을 단풍철에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것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질병이 악화되면서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 소방본부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하는 한편 여벌옷과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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