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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제야의 종 타종, 성화봉송과 함께 치러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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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2월 29일 | 조회 | 698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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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올해 제야의 타종 행사가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0시55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제야의 종 타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와 연계해 예년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선 시민 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려 시민들이 성화LED를 이용해 제3의 성화주자로 성화안치에 동참하게 됩니다. 또 영상장비도 대거 확충해 종각 전방에 좌우 개방형 와이드 스크린폭을 설치하고 보조 스크린을 4대로 늘려 어디서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식전행사로는 타악공연과 뮤지컬, 치어리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식후 문화행사로는 가수 이승철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열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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