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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시교육청, 고교 야구부 감독 비리 수사 의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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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2월 20일 | 조회 | 650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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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구시교육청이 진상 조사를 벌였습니다. 시교육청은 제보 사항과 관련해 어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야구부 감독 모씨가 대학진학을 대가로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프로야구 구단 계약시 계약금 일부를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구부 감독이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품을 요구한 책임을 물어 해당 학교장에게 야구부 감독을 해임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시교육청 감사에서 학부모들은 야구부 감독이 대학 진학과 대회 출전을 명목으로 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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