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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 18개 시군, 소멸위험지역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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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8월 14일 | 조회 | 555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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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시군 80% 가량이 인구 감소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 결과 경북지역 23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소멸위험지역은 가임여성 수가 고령자 수의 절반이 되지 않아,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된 시군은 포항과 구미, 경산과 성주, 칠곡을 포함해 5곳에 그쳤습니다. 더구나 전국 소멸위험도시 89곳 가운데 가장 위험한 상위 10곳에 의성과 군위, 청송을 포함한 경북 7개 시군이 포함돼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대구도 머지 않은 미래에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소멸주의단계에 들어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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