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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 일본 뇌염 첫 환자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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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9월 14일 | 조회 | 534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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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경북지역에서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병원에 입원한 68살 여성이 지난 11일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발열과 설사, 의식저하 증상을 보여 지난달 18일부터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매개 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나는 가벼운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는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가운데 2,30 %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9명, 경북에서는 1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기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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