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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OLED 기술, 중국 업체에 넘긴 직원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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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0월 19일 | 조회 | 482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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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자신이 근무하던 업체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핵심 기술을 빼내 중국과 국내 경쟁업체에 넘긴 혐의로 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유출된 기술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 보호막 제조 기술은 피해 업체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2015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첨단기술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직원 A씨는 기술 이전과 이직의 대가로 중국 경쟁 업체로부터 연봉 1억 원과 계약금 3천7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B씨는 연봉 8천만 원과 정착 지원금 2천5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영업 비밀을 국외에 유출한 혐의로 이들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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