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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내일 택시 파업, 대구 택시도 동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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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2월 19일 | 조회 | 467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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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의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해 전국 택시업계가 내일 총파업과 상경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구 택시업계도 파업에 동참합니다. 대구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은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일 하루 택시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상경 집회에도 두 조합에서 택시 2백대와 운전기사 8백명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6시부터 다음날인 모레 새벽 5시까지 23시간 동안 대구 택시 만6천대가 일제히 멈춰설 것으로 보여 상당한 불편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택시 운행중단에 대비해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내일 하루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운행을 모레 새벽 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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