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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경북 유치원 99곳, 개학 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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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3월 4일 | 조회 | 454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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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유치원 99곳이 개학을 일제히 연기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교육청의 파악 결과 개학 연기를 밝힌 사립유치원은 대구가 58곳, 경북이 41곳입니다. 이는 지역 전체 사립 유치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대구의 경우,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모두 수업은 하지 않지만 자체 돌봄 서비스는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달리 경북지역 사립유치원은 41곳 가운데 2곳만이 자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인근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원아들을 배치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개학 연기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늘 현장 조사와 함께 시정명령을 내린 뒤 내일도 정상 운영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도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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