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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 합의, 대구 경북 강력 반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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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6월 21일 | 조회 | 465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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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단체장이 김해 신공항을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하기로 합의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제 공동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을 추호의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고 지적하면서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한 논의는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부 자치단체의 정치적인 요구로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의 재검토를 받아들인다면 이는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실추시키고 영남권을 또다시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자치단체장은 어제 간담회를 갖고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재검증을 총리실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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