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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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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6월 27일 | 조회 | 454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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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포항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제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제주도,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이 협약은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자동차 업계가 협력해 시장형성 단계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육성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제주도는 배터리를 재사용, 현대차는 사용후 배터리를 경북과 제주에 납품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배터리를 분리· 파쇄해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소재를 추출한 뒤, 2차 전지 생산업체에 다시 판매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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