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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일부 학교, 급식 차질 빚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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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7월 4일 | 조회 | 466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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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교육청의 조사 결과 대구에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4백60명이 파업에 참가하고, 경북 7백80명 가량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는 대구가 7천8백명, 경북은 9천5백명 가량 됩니다. 이에 따라 어제 하루 대구에서는 초등학교 34곳을 비롯해 46개 학교에서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들 학교에선 가정에서 도시락을 갖고 오거나 빵과 김밥으로 급식을 대신했습니다. 경북지역에선 모두 백33개 학교에서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현장학습이나 단축수업으로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국교육공무직 노조는 내일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어서 오늘도 급식차질이 예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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