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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황천모 상주시장, 항소심 기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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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9일 | 조회 | 484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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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법원은 어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황천모 상주시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 시장은 해당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황 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난 뒤 지인인 사업가를 통해 선거 관계자 3명에게 2천5백만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황 시장은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선거 과정에 있었던 위법 사실을 폭로하는 이른 바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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