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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투자자문 컨설팅서비스, 피해 급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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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19일 | 조회 | 446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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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를 받고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자문과 컨설팅 서비스’ 관련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문과 컨설팅 상담 건수는 6천4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백44 %나 늘었습니다. 피해자는 50대 이상이 6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평균 피해 금액은 3백50만원 가량 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위약금 과다청구나 환급거부, 지연과 같은 계약해지 과련 피해가 79%로 투자자문과 컨설팅 서비스 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 소비자상담건수는 만5천5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가 줄었지만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 처리와 구제 건수는 3천6백건으로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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