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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아사히글라스, 해고 근로자 직접 고용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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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8월 26일 | 조회 | 469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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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가 사내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 23명이 낸 근로자 지위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확정 판결이 나면 아사히글라스는 소송 당사자인 해고 근로자 23명을 직접 고용해야 합니다. 구미4국가공단에 입주한 아시히글라스는 2015년 7월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백30명이 노조를 설립하자 한 달만에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하청업체도 노동자 백78명에게 일방적으로 단체 문자를 보내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해고 노동자들은 2015년 7월 아사히글라스를 파견법 위반으로 노동청에 고소한데 이어, 2017년 7월에는 아사히글라스가 고용 당사자라며 근로자 지위확인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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