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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서대구 역세권 주변 개발 계획 나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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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9월 10일 | 조회 | 489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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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서대구 고속철도역 역세권 주변 개발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4조4천억 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98만8천 제곱미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시청에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 교통과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 경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을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과 자력개발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합니다. 아울러 개발대상 주변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연계해 개발효과가 최대한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발 핵심지역인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은 복합환승센터와 공연, 문화시설을 집적화하고 3개 하·폐수처리장을 통합 지하화하는 상부에는 친환경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합니다. 그리고 자력개발유도구역과 친환경정비구역에도 생활여가와 주거기능 공간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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