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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수험생- 국어 영어 상승, 수학 하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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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1월 18일 | 조회 | 557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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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만6천5백 명의 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국어와 영어영역 평균 점수는 지난 해보다 올라갔지만 수학영역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영역은 원점수 기준으로 지난 해보다 평균 3.4점이 높고 영어영역은 평균 1.7점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수학은 가형이 지난 해보다 평균 3.9점이 낮고 나형도 5.6점이 낮아졌습니다. 절대 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의 1등급인 90점 이상의 비율은 7.5%로, 지난 해보다 1.8% 포인트가 높습니다. 또 한국사를 비롯한 사회탐구 영역의 모든 과목은 지난해 수능 때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인문계열이든 자연계열이든 수학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가장 중요한 변별력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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