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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시교육청, 영남공고 임원 취소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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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2월 13일 | 조회 | 571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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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영남공고 비리의혹과 관련해 어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영남공고 재단이사 전원의 자격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영남공고의 공금 횡령과 회계 부정을 광범위하게 확인하고,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또 비리행위를 저지른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1명에 대해선 파면을, 교직원 9명에 대해선 징계를 학교법인에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이사회 운영을 방해한 전 이사장과 이사 전원, 비리 교직원은 경찰 고발과 함께 수사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교비를 투명하게 운영하지 않은 모 사립 중·고교에 대해서도 행정실장을 파면하고, 업무담당자와 학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5명은 징계 처분을 해당 학교 법인에 요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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