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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자영업자 의료기관 등, 지방세 임대료 298억원 감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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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3월 27일 | 조회 | 707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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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8개 구·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의료기관에 3백억 원 가량의 지방세와 임대료 감면을 추진합니다. 우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12만9천명에 대해서는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 균등분을 면제합니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재산세 25% 감면과 함께 주민세 면제 혜택을 줍니다.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 소유 공공시설 783곳의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분 임대료 80%를 감면하고 휴·폐업 기간은 전액 면제합니다. 대구도시공사 공공임대 입주자와 영구임대상가 9천3백 곳은 임대료 절반을 감면합니다. 아울러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올 상반기에 임대료를 낮춘 건물주들은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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