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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도, 의과대학 신설에 공정한 기회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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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7월 27일 | 조회 | 823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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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방안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강한 우려를 표시하며 공정한 기회를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이번 의과대학 정원확대 방안이 의과대학 신설에 필요한 충분한 여론 수렴없이 전라권만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서비스 공백이 큰 경북이야말로 의대 신설 필요성이 높은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인구 천명당 의사수는 1.4명으로 17개 시도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16위이고, 인구 10만명당 의대정원은 1.85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로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특정지역이 아닌 필요하고 준비된 경북에 의과대학이 들어서야 한다면서 의과대학 신설에 공정한 기회를 촉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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