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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슈에레브 대사, 북미정상회담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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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6월 18일 | 조회 | 478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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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평화를 향한 여정에 중요한 페이지가 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북미정상회담 직후 바티칸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진정으로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환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한국 국민과 한국 교회가 얼마나 걱정스럽게 진정으로 역사적인 이 사건을 열망해 오고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여전히 길고 힘든 여정의 시작을 뜻하지만, 그 시작 자체가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교황청은 한반도의 대화와 화해를 촉진하는 모든 계획들을 지원하길 원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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