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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2018 생명대행진 코리아 캠페인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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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6월 21일 | 조회 | 486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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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결정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범국민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생명운동본부와 생명대행진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2018 생명대행진 코리아’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진 전 식전행사와 명동거리행진, 생명토크콘서트, 그리고 파견미사로 이어졌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개인과 사회에 죽음의 문화를 드리우는 낙태는 절대 자유로운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 생명운동본부도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낙태죄 조항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합헌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생명대행진에는 염 추기경을 비롯해 천 명 가량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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