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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문 대통령, 평화 이루고 분단 극복해 낼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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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0월 18일 | 조회 | 473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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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을 공식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는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습니다. 미사 후에는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가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오늘의 기도가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또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기필코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해 낼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지해주고 기도해 준 프란치스코 교황께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오늘 미사에는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교황청 외교단, 현지 교민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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