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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한국여자수도회, 동북아 평화 위한 기도와 실천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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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1월 8일 | 조회 | 469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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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도자들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최근 경기도 의왕 아론의 집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수도회 백9곳 가운데 67개 수도회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사와 기도를 이어왔던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해 수도회간 경계를 넘어 기도와 교육, 순례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동북아 화해를 위한 기도문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체 회원 수도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마련합니다. 순례는 동북아 화해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일정을 모색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선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조성옥 수녀를 임기 3년의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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