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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한국 천주교, 사형폐지 서명운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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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1월 21일 | 조회 | 474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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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가 사형폐지 서명운동을 다시 전개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대림시기를 맞아 전국 천주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제20대 국회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한국 천주교회가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현직 주교단 27명이 이미 참여했습니다.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대림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천주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수합된 서명지를 20대 국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 천주교회는 2천5년과 2천8년, 2천12년에도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2012년 서명운동에는 당시 현직 주교단 26명 전원을 비롯해 모두 8만5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서명운동 서명지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서명지는 12월 31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소위원회에 보내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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