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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회의,성서주간 담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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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1월 22일 | 조회 | 470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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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4회 성서주간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신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성경 말씀으로 무장해 삶의 생기를 북돋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주교는 이 담화에서 그리스도께서는 태초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시고 하느님과 같으신 말씀이라며 매일 음식으로 육신의 생명을 살리 듯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실천하며 말씀과 함께 살면서 우리의 영을 주님 안에서 살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주교는 이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리스도와 같은 말씀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어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살도록 우리 마음과 영에 힘을 주신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는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살자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시는 새 생명의 은총을 모든 신자가 체험하기를 희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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