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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한일 주교, 젊은이 목소리 경청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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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1월 22일 | 조회 | 468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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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주교들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일 주교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의정부교구에서 열린 제24회 한일주교교류모임에 참석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나라 주교들은 ‘청소년들의 현실과 사목전망, AI시대를 맞이하여’를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년· 청소년들의 상황과 교회의 사목방향을 살폈습니다. 또 동영상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가톨릭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한일 주교들은 마지막 날인 15일 전체회의에서 주교들이 청년과 청소년 현장을 자주 찾고 직접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놨습니다. 아울러 젊은이 신앙문제는 가정을 중심으로 사목 전반을 연계하는 통합사목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모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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