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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자선주일 음악회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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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2월 11일 | 조회 | 453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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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자선주일을 맞아 음악회를 엽니다. 자선주일 음악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이 수도원 대성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교회음악·음악교육대학 학장 슈테판 바이어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헬데가르트 젠닝어가 출연해 오르간과 바이올린 협연으로 하인리히 비버의 묵주기도 소나타 ‘환희의 신비’를 들려줍니다. 하인리히 비버의 묵주기도 소나타는 묵주기도 15단의 순서에 따라 여러 개의 악장으로 구성한 모두 15곡의 소나타 모음곡입니다. 이 작품은 소나타 곡마다 해당 곡의 신비를 설명하기 위해 바이올린 4현의 조율을 매번 달리하기도 했습니다. 공연 수익금은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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