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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황청, 선교는 교회의 가장 고귀한 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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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2월 13일 | 조회 | 452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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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가 내년 10월 특별 전교의 달을 기념하게 됩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특별 전교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최근 실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특별 전교의 달 주제는 ‘세례받고 파견된 이들, 세상 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이와 관련해 필로니 추기경은 모든 교회가 선교에 나서야 한다며 선교활동은 교회의 가장 고귀한 임무이며 따라서 전 세계 주교회의와 교구, 본당과 단체들은 항구히 선교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활동계획으로 교구나 전국 차원의 특별 전교의 달 개막식과 폐회식 마련, 주제에 초점을 맞춘 전교 밤샘 행사 거행, 성모 발현 성지와 선교 성인이나 순교자 성지 순례 장려, 선교사 양성과 선교 사도직 활동 지원 기금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특별 전교의 달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11월 30일 베네딕도 15세 교황의 교서 ‘가장 위대한 임무’ 반포 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선포한 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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