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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조환길 대주교, 성탄 메시지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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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2월 21일 | 조회 | 464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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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에서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아기 예수를 닮아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며 이웃과 화해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구세주께서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자신을 낮추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주교는 이어, 내년을 ‘용서와 화해의 해’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부터 더 낮아져야 하고, 자신의 마음을 더 비워내야 한다고 조 대주교는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낮은 모습으로 오신 구세주를 처음으로 맞이하고 경배할 수 있었던 이들은 낮은 이들이었다며 우리 교회도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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