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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조환길 대주교, 새해 축하 메시지 보내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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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2일 | 조회 | 4636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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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새해를 맞아 새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새해 축하 메시지에서 올 한해 냉담 교우 초대 운동에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2019년 대구대교구장 새해 축하 메시지 --- † 찬미 예수님 2019년 새해를 맞아 교구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난해 우리 교구는 교구 성모당 봉헌 백주 년을 지냈습니다. 교구 성모당 봉헌 백주 년을 지내면서 특별히 초대 교구장이신 안세화 드망즈 주교 님께서 교구 주보이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드렸던 그 원의와 정신을 새롭게 되새겨 살자는 당부를 드렸습니다. 2019년 올해는 ‘용서와 화해의 해’로 삼아 한 해를 살고자 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께 용서받은 신앙인은 다른 이의 죄를 용서하고, 나아가 그들의 죄를 하느님께서 용서해주시길 청하며 기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마음으로 ‘냉담 교우 초대운동’을 펼쳐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난 냉담 교우들이 아버지 하느님께로 돌아와 그 분의 용서와 자비를 체험하며 새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올해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정하시고 선교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향한 참된 ‘선교 회개’의 마음을 일깨우기를 바라셨습니다. 교구민 모두가 교황님의 뜻을 받들어 선교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기도하며 투신해야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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