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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주교회의, 해외원조주일 담화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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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월 24일 | 조회 | 461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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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 인터내셔널 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2019년 해외 원조 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난민과 함께하는 여정에 한국 천주교회 신자들도 함께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주교는 이 담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7년 9월 ‘난민의 여정에 함께 합시다’라는 주제로 시작한 난민들을 위한 가톨릭교회 운동을 언급하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그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해야 할 우리 교회의 책임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주교는 이어, 10년 전과 비교해 난민은 66%나 늘었지만 우리 사회 다수의 반응은 난민에 대한 배척과 적대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주교는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서 한국 천주교회는 국내 난민들의 목소리가 되고, 법적으로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그들의 권리를 지켜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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