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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작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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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4월 3일 | 조회 | 471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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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제22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이승하 시인의 시집 ‘나무 앞에서의 기도’를 선정했습니다. 또 신인상은 소설집 ‘불편한 온도’를 쓴 하명희 작가에게 돌아갔습니다. 본상 수상작 ‘나무 앞에서의 기도’는 생명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바탕으로 완성한 64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이 시집은 가톨릭 신앙과 깊은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본상 수상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소설집 ‘불편한 온도’는 일상적 삶에 내재하는 문제의 구체성을 충실히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문제에 대응하는 태도에도 인간성이라는 이상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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