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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조환길 대주교- 이웃사랑 실천, 가장 효과적인 선교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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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4월 8일 | 조회 | 462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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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늘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가난한 이웃 나라에 더 큰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교구 사회복지회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교구청내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1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에서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는 그동안 해왔던 이웃사랑을 더욱 체계적으로 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사람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설립했다며 지난 10년 동안 펼쳐온 세 가지 활동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 이어 출범 10주년을 맞아 이 운동이 더욱 발전해 더 많은 어려운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 하느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주교는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의 세 가지 활동 가운데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이웃 사랑 실천운동은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것이자 하느님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웃사랑 실천운동은 가장 효과적인 선교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구 사회복지회 박홍도 국장 신부는 인사말에서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세계에 있는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선포할 수 있는 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미사에는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와, 교구청과 사회복지회 소속 사제단, 해외에 파견돼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도회 소속 수도자들도 참석해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 설립 10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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