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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대구대교구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맞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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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5월 27일 | 조회 | 478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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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꾸르실료가 올해로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맞습니다. 대구대교구는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 9시 대구대교구청내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제31차 교구 울뜨레야를 엽니다. 울뜨레야는 꾸르실료를 수료한 꾸르실리스따들이 모여 평신도 사도로서 가정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복음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저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라는 시편 80장 4절 말씀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교구 울뜨레야에는 꾸르실리스따 2천4백명 가량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고 올해 교구장 사목교서인 용서와 화해의 해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이날 교구 울뜨레야에는 본 행사 외에도 지난해 5월 산티아고 성지 순례를 다녀온 사진전과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하는 사료 전시회와 같은 여러 가지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이날 파견미사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봉헌됩니다. 꾸르실료는 성직자와 수도자가 함께 하는 평신도 양성을 위한 피정겸 교육으로 1949년 스페인에서 시작됐습니다. 대구대교구는 1969년 6월 도입한 뒤 지난 50년 동안 꾸르실리스따 2만3천2백 명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대구대교구 꾸르실료는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맞아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심볼 마크도 공모를 통해 최근 확정하고 각종 행사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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