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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조환길 대주교, 하루 하루 사제로서 삶이 중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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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6월 3일 | 조회 | 469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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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구 대신학원이 개교 기념일을 맞아 올해 은경축을 맞는 출신 사제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신학원은 지난 1일 이 학교 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홈커밍데이 미사를 봉헌하고, 출신 사제들의 은경축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994년에 사제품을 받은 사제 25명 가운데 청주와 마산교구, 안동교구와 왜관수도원, 그리고 대구대교구에서 사제 18명이 참석해 후배 신학생들과 은경축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동기 회장인 대구정신병원장 신홍식 신부는 이 시간이 지나 온 25년 사제 생활을 돌이켜보고 다시금 사제로서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가도록 결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인사말에서 하루 하루 사제로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은경축을 맞아 다시한번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했던 결심대로 살아가는 사제가 되길 바랐습니다. 아울러 후배 신학생들도 선배 사제들의 모습을 본받아 열심히 살아가길 당부했습니다. 대구관구 대신학원은 2013년부터 해마다 개교 기념일에 맞춰 은경축을 맞는 사제들을 초청해 은경축을 축하하고 성소의 삶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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