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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정의구현사제단, 한반도 평화정착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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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7월 16일 | 조회 | 451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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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월요미사를 봉헌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식 신부 주례로 봉헌된 어제 미사에는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 백50명 가량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월요미사 시작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사람의 힘으로 다할 수 없고 사람의 뜻으로 이룰 수 없는 과업에 하느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고 힘을 모아주시도록 기도드리기 위해 여기에 나왔다고 미사 시작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을 비롯해 모든 것은 정성과 땀, 희생과 양보, 이해와 염원의 결실이라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일에 더욱 성심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모든 일의 연출자가 되기도 한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의 신념과 철학을 지지하는 한편, 평화와 번영의 가을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감당해야만 하는 남은 여정에 동참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면서, 다 함께 정전상태를 빨리 끝내고 평화체제를 굳혀 평화정착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한반도 현실에 관여해 온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항구적 평화를 위한 협정 체결을 촉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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