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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종교인들, 서울 도심서 탈핵 도보 순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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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24일 | 조회 | 456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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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원불교, 개신교를 포함한 종교인들이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탈핵 도보 순례를 했습니다. 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회와 종교환경회의가 주관한 이날 탈핵 도보순례에는 천주교와 원불교, 개신교 신자와 수도자 3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성당에서 종각까지 6㎞ 가량을 행진하며 핵 발전소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한편 정부는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일부에서 나오자 공론화 과정을 거쳐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고리 5,6호기는 원래 전면 중단한다는 것이 공약이었지만 밀어붙이지 않고 공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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