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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성 김대건 신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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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1월 18일 | 조회 | 461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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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와 충청남도 당진시는 어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백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세계적인 인물과 역사적 사건, 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2012년 다산 정약용 탄생 2백50주년과 2013년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백주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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