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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4대리구, 청소년 한마음 축제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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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7월 24일 | 조회 | 462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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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청소년 축제가 열립니다.
4대리구는 교구에서 정한 청소년· 청년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대구가톨릭대 하양캠퍼스에서 청소년 한마음 축제 ‘꿈 투(CUM²)’를 엽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리구내 21개 본당에서 주일학교 청소년 3백61명이 참가해 신앙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또한 라틴어로 ‘함께’ 라는 뜻의 ‘꿈(CUM)’처럼 신앙 안에서 재미와 즐거움, 기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사가 꾸며집니다. 행사 첫째 날은 미사나 전례, 성가와 같은 교리의 중요한 테마들을 놀이 형식으로 바꾼 꿈 테마파크와 동영상 심사를 거친 11개 청소년 밴드들의 성가 경연이 펼쳐집니다. 둘째 날은 본당별로 자신이 속해 있는 본당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만든 뒤, 청소년들이 준비한 입체 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4대리구 청소년담당 안동욱 신부는 청소년들이 하느님 안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또한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원유술 교구장 대리 신부와 4대리구내 모든 사제, 청소년 사목부 교사와 대리구 주일학교 전체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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