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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 해외지원사업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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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2월 3일 | 조회 | 459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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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가 내년부터 해외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교구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는 최근 2020년 해외지원사업 배분간담회를 갖고 해외 10개국 20개 지역에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날 배분간담회에선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와 7개 수도회가 협약식을 갖고 해외지역에 파견된 해외 선교사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 했습니다. 생명사랑운동본부는 대구대교구 설정 백주년을 맞아 백년 전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해외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빈곤국가와 국내 소외계층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2천9년 4월 설립했습니다. 그 뒤로 해외아동후원사업과 해외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계유지와 미래의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아동후원사업의 경우, 지난 해까지 해외 파견된 수도자들을 통해 9개국 14처에 해마다 1억5천만 원씩, 모두 11억 원을 지원해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과 교육사업을 돕고 있습니다. 또 해외지역개발사업은 자연재해나 긴급한 도움,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50회에 걸쳐 10억 원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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