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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안동교구, 신종 코로나 대응 2월 행사 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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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0일 | 조회 | 464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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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교우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에 예정했던 교구 행사와 제 단체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연기된 교구 행사로는 이달에 예정된 공소 1일 교육과 구역장 반장 연수, 교리교사학교와 성체 분배직무 수여교육입니다. 또 안동교구내 제 단체 행사 가운데 50차 선택 주말 강습은 7월로 연기하고 여성연합회 연수와 총회, 빈첸시오 총회는 연기하는 한편, 성령쇄신봉사회의 성령묵상회와 교구 기도회는 4월 27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14일 열기로 했던 안동교구 청소년 견진캠프는 내년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안동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교구 지침을 내고 현재 계획된 교구나 지구, 본당 단위의 행사는 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과 신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연기나 취소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본당과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최대한의 조처와 사목적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의료진, 정책 담당자를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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