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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조환길 대주교, 하느님의 뜻 실천하는 교구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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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2월 11일 | 조회 | 4700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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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제1 주보이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을 맞아 대축일 미사가 오늘 봉헌됐습니다. 대구대교구는 오늘 오전 교구청내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에서 지금까지 교구를 잘 보호해 주신 성모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교구가 더욱 더 하느님의 뜻을 잘 실천할 수 있는 교구가 될 수 있도록 성모님의 도움을 청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제28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모든 병자들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지금 이 시간에도 병자들의 치료와 치유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많은 의료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올해는 한국 천주교회가 매일 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모경을 바치고 있다면서 올해는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자고 조 대주교는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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