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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요한 바오로 1세 교황, 가경자 인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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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1월 14일 | 조회 | 459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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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이 가경자로 선포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일 하느님의 종 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의 영웅적인 덕성에 관한 교령을 선포하도록 시성성에 권한을 부여했다고 바티칸 라디오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황청 시성성은 조만간 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을 가경자로 선포합니다. 가경자는 ‘가히 공경할 만한 대상’이라는 뜻으로 시복을 위해 조사를 시작한 사람에게 잠정적으로 부여하는 존칭입니다. 교황청 시성성에서 순교 사실이나 증거자로서 영웅적인 덕행의 삶을 산 것을 인정받았을 때 붙이게 됩니다. 시성성은 현재 요한 바오로 1세의 전구로 일어난 두 건의 기적 심사도 진행중인데, 하나만 인정돼도 시복이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은 1978년 8월 교황으로 선출된 뒤 한달 가량 교황 직분을 수행하다 선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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