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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대구대교구, 포항지역 지진 피해자 위해 2차 헌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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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11월 21일 | 조회 | 474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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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가 포항지역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헌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대교구는 그리스도왕대축일인 오는 26일 각 본당마다 지진 피해를 당한 이들을 돕기 위한 2차 헌금을 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진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포항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과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교회 관련 시설도 상당한 피해를 당했습니다. 장량성당과 장성, 흥해성당을 포함해 포항지역 성당 3곳의 벽면과 바닥에 금이 가고 일부 시설물이 부서지는 피해를 봤습니다. 또 포항 들꽃마을은 본관 건물의 균열이 심해 사용하기 어려운 상탭니다. 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어제 포항지역 지진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교우들을 위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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