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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황, 복음화는 이론이 아닌 몸으로 부딪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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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4월 23일 | 조회 | 5124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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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음화는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상황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19일 산타마르타의 집에서 거행된 아침미사 강론에서 복음화의 세 가지 태도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복음화는 ‘일어나라’와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고 ‘상황에서 시작해라’와 같은 세 가지 핵심어로 짜여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복음화를 위해서는 성령의 말씀에 따라 복음을 전할 곳으로 일어나 가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음화는 몸으로 부딪쳐야 해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상황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화는 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셨던 방식대로 이 세 가지 태도로만 할 수 있고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교황은 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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