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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랑은 내어주는 것" 이강태 베드로 신부님 / 가비야 노올자 (22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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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성한 | 작성일 | 2022년 10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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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kQfKM9I_ORA
가비가 제보 받은 사진 한 장에는 "장맛비를 맞으며 우비를 입고 카트를 미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성이… 신부님이라구요? 이강태 베드로 신부님은 대구대교구의 원로사제십니다. 현재, 공동사제관에 머물며 인근 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계신데요. 월화수금! 오전 10시면 카트에 사랑의 도시락을 가득 싣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계십니다. 신부님께서는 방송 출연을 한사코 거절하셨습니다. "자랑하려고 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방송장이인 가비 제작진은 귀감이 되는 내용이기에 신부님을 설득했습니다. 그렇게 신부님께서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시는 장면과 인터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만나 안수와 축복을 전하시고 일흔 하나의 연세에도 봉사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는 신부님… 사랑은 내어주는 것 이라며 환히 웃어주시던 신부님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올해로 사제 서품 40주년을 맞으신 신부님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안의 신앙과 사랑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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