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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천사들과 명례성지 다녀왔습니다~~~~
이 름 조희숙가브리엘라
작성일 2016년 11월 7일 조 회 2888
첨부파일 찬미예수님1.hwp
내 용

찬미예수님

어제 11월 6일 첫째일요일은 발달장애인 가족미사가 있는날입니다.

위령성월인 11월은 명례성지에서 가족미사를 드렸습니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천사주일학교선생님, 봉사자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너무 행복한 성지순례라 아주 구체적으로 자랑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침 8시50분 성토마스성당에서 신부님의 강복과 잘 다녀오라는 수녀님의 환송을 받으며

9시 버스를 타고 명례성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씨는 구름이 많고 바람도 부는 날이었습니다.

가는 차안에서 출발기도하고 아침으로 김밥도 먹고 천사들과 묵주기도 5단도 하였습니다.

10시10분 명례성지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십자가의 길을 하였습니다.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1처씩 하였습니다. 또 다른 찐한 감동이었습니다.

11시 다른 순례자들과 함께 미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천사들이 낯선 곳임에도 성지에서 얼마나 미사참례를 잘 하던지 참으로 기특하였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후 맛있는 점심을 비닐하우스 식당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시의 휴식을 취한 후 천사들은 선생님과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바람개비는 무지개 색깔로 알록달록 아주 예쁜바람개비이면서 아주 작은 바람에도 아주 잘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천사들은 그냥 들고만 다녔습니다. 그때 암브로시오맘 사비나씨가 아들손을 잡고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주 신나게 그러자 바람개비가 더 잘 돌았고 그 모습을 보고 모든 엄마들이 자기아이의 손을 잡고 언덕에서 뛰어 내려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어린아이와 같이 웃었습니다.

잠시 후 선생님과 봉사자들도 바람개비를 들고 언덕을 뛰어 내려왔습니다

그 모습은 아주어린시절 동네 뒷동산에서 뛰어다니던 어린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사진 찍는 사람도 온 동네가 떠나갈듯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할머니와 엄마가 뛰어내려 왔습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차례대로 가족별로 뛰어내려오기도 하고 엄마들 단체로 뛰기도하였습니다.

바람개비 하나로 얼마나 많이 웃고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함이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ㅎ ㅎ

한참을 웃고 놀다 2시에 주남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참으로 평화로웠습니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일요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천사들과 천천히 삼삼오오 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손에서 절대 놓지 않고 들고 다니는 바람개비와 함께 일치되어 걸어가는 천사들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마냥 걸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모여 성가 율동도 한번하고 간식도 먹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어린아이와 같이 놀고 웃다 왔습니다.

이 모든 것 지원해 주신 주국진보나벤투라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천사들과 함께 해주신 선생님, 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가져온 간식을 더 나누어 먹으려고 하는 가족같은 엄마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행복한 성지순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랑할 만하지요 많이웃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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