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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사기 일당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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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년 10월 31일 | 조회 | 34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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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만 내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임대 아파트를 정상적으로 분양할 의사나 능력 없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225명을 모집해 출자금 143억원 상당을 가로챈 시행사 대표 2명과 총괄본부장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분양 대행 직원을 통해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은 시행사 집단 대출이 가능하고 10년 뒤에는 할인 분양이나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속여 조합원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의 경우 발기인 모집 단계에서 홍보하는 사업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다 조합원 모집절차를 거쳤다고 하더라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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